LA한인회, 제4차 리얼ID 신청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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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제4차 리얼ID 신청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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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LA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이 리얼 ID를 신청하고 있다. /한영서 기자



선착순 100명에 서비스 제공

한인회 "4월 중순 5차 서비스도 계획"


제4차 '리얼ID(Real ID)' 신청대행 서비스가 지난 24일 LA한인회관에서 진행됐다.


리얼 ID는 신분증 위·변조 및 신분도용 방지를 목적으로 각 주정부가 새롭게 발급하는 신분증으로, 연방정부는 2025년 5월부터 리얼 ID법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 법이 시행되면 미국 내 국내선 항공편 탑승 및 연방정부 관공서 출입시 리얼 ID, 여권, 또는 연방정부가 공인하는 대체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가주차량국(DMV) 직원들이 한인회관에 나와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서비스는 신청자들이 DMV를 방문하지 않고 한인회관에서 리얼 ID를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은 “서류 준비, 사진 촬영, 시력 검사, 필기 시험까지 DMV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모두 도와드리고 있으며,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4월 중순 5차 리얼ID 신청대행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영서 기자 yhan@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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