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전설의 탑건' 97세 노병에 '평화의 사도'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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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전설의 탑건' 97세 노병에 '평화의 사도'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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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전설적인 탑건인 97세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았다. LA총영사관은 지난 16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메달 전수식에서 로이스 윌리엄스 해군 예비역 대령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했다. 권성환 부총영사는 이날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이 한국전에서 보여준 용기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윌리엄스(가운데) 예비역 대령이 권성환(오른쪽), 백황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LA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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