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신문 최초 'QR 코드' 상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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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신문 최초 'QR 코드' 상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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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욱 총괄부회장이 15일 'Re-Born' 행사에서 'QR코드'를 사용한 조선일보 LA를 소개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스마트폰 스캔으로 간단히 홈피 접속

아날로그 종이신문의 디지털화 실현

"5G→6G 전환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조선일보 LA가 'Re-Born' 행사를 통해 디지털시대의 선두주자가 될 것임을 보여줬다. 조선일보 LA는 15일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언론 중 처음으로 제호 옆에 'QR 코드'를 삽입해 인터넷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시연을 했다. 행사장을 찾은 170여 명의 하객들은 본지 이기욱 총괄부회장의 설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조선일보 LA 인터넷(chosundaily.com) 기사와 광고를 찾아보며 신기해 했다. 


통신기술의 발달은 5세대 통신네크워크보다 5배나 빠른 6G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조선일보 LA도 그런 시대변화에 맞춰, 신속·정확한 뉴스를 지향하며 광고도 지면에 국한하지 않고 인공지능(AI)를 이용한 동영상 제작으로 QR코드를 이용해 신문에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현할 수 있음으로 알렸다. '아날로그 종이신문의 디지털화'인 셈이다. 


뉴스제작은 물론 광고제작을 위해서도 조선일보 LA가 최근 'AI팀'을 발족한 이유이기도 하다. AI팀은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뉴스를 정확히 파악함은 물론, 광고주들이 알고 싶어하는 고객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다양한 플랫폼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천·활동한다  


조선일보 LA가 '최고 신문, 최대 발행부수, 명품 일등신문'으로 달려 나가는 자리에 디지털 노력이 함께 하고 있음에 참석자들은 박수와 격로로 화답했다.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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