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LA시내 살인, 강도, 차량도난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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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LA시내 살인, 강도, 차량도난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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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보다 감소, 고무적

총 맞은 주민 수도 급감


지난 1월 한달동안 LA 시내에서 살인, 강도, 차량 도난사건 등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지역 범죄통계 분석사이트 ‘크로스타운’에 따르면 올해 1월 LA시 전역에서 발생한 살인은 29건, 강도는 638건, 차량도난은 1962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7%, 18%, 9% 각각 감소했다. 이 기간 총에 맞아 죽거나 다친 주민은 92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26% 줄었다. 


2022년 한해동안 LA시내 범죄발생 건수는 전년대비 11.6% 증가했으나 2023년 첫 달에 살인, 강도, 총격사건 등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크로스타운은 전했다. 


한영서 기자 yhan@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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