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근로자 최저시급 25달러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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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근로자 최저시급 25달러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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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마리오 듀라조 의원

주 상원서 SB525 법안 발의


가주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들의 최저시급을 25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의 법안이 주 상원에서 발의됐다. 


KTLA 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마리아 듀라조(민주당·LA) 주 상원의원이 발의안 법안(SB525)은 병원 등 헬스케어 시설 및 케어 센터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들의 최저시급을 25달러로 인상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돼 발효되면 간호사, 테크니션, 관리인 등의 기본급이 인상된다. 


연방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현재 가주 내 헬스케어 근로자는 170만명에 달한다. 이중 110만명은 보조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평균 시급은 17.22달러 수준이다. 


한영서 기자 yhan@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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