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출신 20대, 노숙자 시설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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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출신 20대, 노숙자 시설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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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메이저스 

검시국, 사인 조사 중


미국 아역스타 출신의 20대 청년이 LA의 한 노숙자 시설에서 사망했다. 


14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TMZ 등에 따르면 전 아역배우 오스틴 메이저스(27·사진)는 노숙자들을 위한 전용 주거시설에서 지내다가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 메이저스는 2000년대 'NYPD 블루', '위기의 주부들' 등 다양한 TV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USC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한때 이름을 날린 아역 배우였고 영화감독을 꿈꿨던 메이저스가 성인이 된 이후 노숙자 시설에서 지내게 된 사연과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오스틴의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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