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축제재단 "50주년 축제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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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재단 "50주년 축제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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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일 10월12~15일로 결정

신임이사 3명 영입해 새바람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LA한인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축제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  


재단 측은 앞서 '축제 일정이 오는 10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10월 11~15일)와 겹치는 것'을 두고 고민했으나 이날 이사회에서 강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50주년 축제의 총괄대회장은 김준배 이사가 맡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기존 4명 외에 3명의 신임이사를 선임하고 10월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브랜든 리(잡코리아USA 대표), 벤 박(한미경찰협회 회장), 알렉스 차(변호사)씨가 합류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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