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레이파크 총기난사, 한인 사망·부상자 없다"
웹마스터
사회
2023.01.24 15:55
LA총영사관 공식 확인
경찰로부터 피해자 명단 받아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몬터레이파크에서 발생한 음력설 총기 난사사건의 사망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한인 피해자는 없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사망자 현황 자료를 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면서 사건 당일 용의자 후 칸 트란(72)의 무차별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대부분은 중국계 주민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LA카운티 셰리프국과 한인 단체들을 통해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부상자 중에도 한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음력설 기간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