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국 경관, 주점서 권총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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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셰리프국 경관, 주점서 권총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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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클라리타 지역서 발생

정신질환 앓은 듯


지난 20일 한인 밀집지역인 북부 LA카운티 샌타클라리타의 한 주점에서 비번 경찰관이 총으로 목숨을 끊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0분께 샌타클라리타 시내 2만6300 블록 부케캐년 로드에 있는 ‘메이벨스 로드하우스’ 주점에서 셰리프국 소속 33세 조나단 뷰칸<33·사진> 경관이 총으로 자살했다.


사건발생 당시 뷰칸은 비번이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던 중 사망했다. 뷰칸 경관은 샌타클라리타 셰리프 지서에서 근무해왔고, 이 지역 거주자로 알려졌다. 주변에서는 뷰칸 경관이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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