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경제단체들 새해 활동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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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경제단체들 새해 활동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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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회, CPA협회, 한식세계화협회 등

이사회·세미나 등 줄줄이, 야심찬 사업 추진


남가주 한인 경제단체들이 2023년 시무식·신년하례식 시즌 종료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미주한인재정보험전문인협회(회장 브라이언 이)는 오는 18일 오후 5시 LA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새해 첫 총회 및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신임이사 선서식을 가질 예정이다. 협회는 올 한해동안 회원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공격적으로 이사 및 회원을 확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전석호)는 같은 날 오후 12시 JJ그랜드 호텔에서 2023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개인 및 비즈니스 관련 업데이트된 세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차기민 CPA가 개인세법, 스티븐 강 CPA가 비즈니스 세법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협회는 올해 한인들에게 정확하고 업데이트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CPA들을 회원으로 영입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 


미 서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는 오는 24일 오후 5시 JJ그랜드 호텔에서 새해 첫 이사회를 열고 올 한해 사업계획을 점검한다. 협회는 올해도 한식당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한식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한식을 보급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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