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유출 기밀문서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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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출 기밀문서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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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란 관련 메모 포함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발견된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에는 우크라이나 및 이란 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직전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발견돼 변호사들이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고한 '기밀' 표시 문서는 모두 10건으로 우크라이나, 이란, 영국과 관련된 정보 보고 등이 포함됐다.


메릭 갈런드 연방법무장관은 이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에서 임명돼 직을 유지하고 있는 존 라우시 주니어 시카고 연방 검사에게 조사를 지시, 초동보고서를 전달받았으며 본격적인 수사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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