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예측, 도박사들 '웃고' 인간문어는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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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예측, 도박사들 '웃고' 인간문어는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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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프랑스 승리 예측 빗나가

도박사들은 아르헨티나 우세 점쳐


카타르 월드컵에서 높은 적중률로 관심을 모은 인간문어 크리스 서튼의 결승전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갔다. 


반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점친 도박사들은 활짝 웃었다.

서튼은 18일 열린 프랑스-아르헨티나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3대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결과는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의 챔피언 등극이었다. 서튼은 “나는 이번 대회 시작부터 프랑스의 우승을 예고했다. 아름다운 축구의 대결보다는 양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순간에 의존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스포츠 도박사들은 이번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당초 4강부터는 프랑스를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전해진 전력 변화 가능성에 배당률을 조정했다. 


영국 베팅업체 래드브룩스는 결승전을 앞두고 공개한 승부별 배당률에서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1.65배, 프랑스의 승리에 1.75배를 제시했다. 낮은 배당률에 걸면 적은 돈을 받게 된다. 그만큼 적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낮은 배당률에 걸면 적은 돈을 받게 된다. 


그만큼 적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영국 윌리엄힐을 포함한 다른 베팅업체들도 조금 다를 뿐 래드브룩스와 같은 결과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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