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아이폰 출하량 300만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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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이폰 출하량 300만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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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600만대 감소 


애플 최대 생산 거점인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 사태에 따른 생산 둔화로 아이폰 출하량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많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7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12월 아이폰 출하량이 당초 예상보다 300만여대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모건스탠리는 앞서 지난 11월 예상 출하량도 600만여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두 달간 출하 전망치를 900만대 이상 줄인 것이다. 이에 올해 4분기(애플 회계연도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당초 예상됐던 8500만대보다 950만대가 감소한 755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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