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LA에 12월 1일자로 이기욱<사진> 총괄부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이기욱 총괄부회장은 LA를 기반으로 미주와 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항공물류 및 항공정비 사업을 하는 GSA항공산업을 20여 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공물류사업 파트너사인 화물기 리스회사 Western Global Airline의 한국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경동고,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고교시절 신문편집장, 대학시절 연세대방송국(YBS) 기자 및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연세대 재학 중엔 전국교육과학대학생연합회장도 지냈습니다. 

1982년 대한항공에 입사했고,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립멤버로 이직했습니다. 1991년 아시아나항공 LA화물 지점장으로 발령받아 가족들과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커뮤니티 경제·사회단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십니다. 미주세차경영자협회장을 지냈고 현재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로 있습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흥사단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