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0일 라이브 콘서트  

화제의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사진>가 내년 1월 20일 오후 9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최신 대형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Pechanga Summit)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페창가 서밋은 4만 평방 피트 규모로, 콘서트, 라이브 스포츠 경기, 박람회, 웨딩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최신식 공간이다.

포레스텔라는 2017년 JTBC의 인기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각자 참여했다가 우연히 팀을 결성한 뒤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팬텀싱어 우승 뒤 2018년 첫 앨범 에볼루션(Evolution)을 발매했으며 열린음악회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음악적 배경은 무척 다양하다. 조민규와 고우림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배두훈은 뮤지컬 배우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에서 활동했고, 강형호는 화학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직장인 밴드 활동을 겸했다. 이중 고우림은 최근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보유한 포레스텔라의 이번 첫 남가주 공연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콘서트 티켓은 전화(714-982-6666) 또는 온라인(casinoentertainment.shop)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888) 810-8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