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코타플'로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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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코타플'로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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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포르투갈전 응원

오전 6시30분부터 몰 입장


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단체응원전이 준비되고 있다.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전이 열리는 오는12월 2일(LA시간 오전 7시)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플라자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개최된다. 


이번 응원전은 LA한인회, LA 10지구 헤더 허트 시의원실 협조로 진행되며 야외 옥상에서 열렸던 지난 1차전(우루과이) 때와 달리 경기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3층 실내에서 펼쳐진다. 단체응원에 참가할 사람들은 오전 6시30분부터 제임스 M.우드길 입구로 입장하고, 주차는 1~4층에 하면 된다. 


한인회 측은 "한국팀이 28일 가나전에서는 석패했지만 지난 1차전 때보다 훨씬 박진감 넘친 경기를 했다"며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는 포르투갈전 승리를 위해 태극전사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한인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경기가 열리는 시간이 오전이라 기온이 쌀쌀할 것인 만큼 따듯한 옷과 바닥에 깔고 앉을 돗자리나 방석을 지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문의 (323) 732-07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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