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원 단합하는 재미있는 단체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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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원 단합하는 재미있는 단체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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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LA 정기이사회 및 총회 직후 한 자리에 모인 지도부. 왼쪽부터 김산춘 감사, 최영석 현 회장, 에드워드 손 차기회장, 이교식 차기이사장. /구성훈 기자 


옥타LA 에드워드 손 24대 회장 인준

이사장 이교식, 감사 김산춘·이현숙 이사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 24대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한 에드워드 손(팀스피릿 부동산 대표) 이사장이 차기회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옥타 LA는 지난 10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이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차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손 후보를 24대 회장으로 인준했다. 손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차기 이사장에는 이교식 이사, 감사에는 김산춘·이현숙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차기회장 임기는 2년이며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손 차기회장은 “LA 한인 경제계를 대표하는 옥타LA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한인 경제인과 무역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사, 회원, 차세대가 단합하며 재미를 느끼는 다이내믹한 단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차기이사장은 “내년 한해동안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며 신·구 이사간 벽을 허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협회 리더십의 세대교체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크리스티나 정(CPL 애드버타이징 대표)씨가 이사로, 권승준·그레이스 김·김민수·김상영·한승원씨가 회원으로 각각 인준을 받았다.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은 오는 12월5일 오후 6시 할리우드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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