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여행사 직원들이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 최제인 기자

믿고 찾는 ‘새한여행사’

티켓팅부터 건강검진 패키지까지

고객맞춤형 다양한 여행상품 구비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버몬트 교차로 인근 상가 건물 2층에 자리한 새한여행사(대표 에스더 지)가 하반기 미주를 비롯한 해외여행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에스더 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 이어져 온 코로나 사태로 아무런 자극 없이 일상을 보내왔다. 최근 들어 코로나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는 데다, 백신접종이 늘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늘고 있다. 이럴 때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면 그 진가는 더욱 값지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강추했다.  

여행업계의 분위기도 바뀌고 있다. 올 여름부터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후 2주가 지난 사람들에게는 미국 내는 물론 유럽여행도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여행업체들은 본격적인 업무재개를 서둘고 있다. 

지 대표는 “코로나 백신이 활발히 보급되고 그리스 등 해외에서도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트래블 버블(자가격리 면제) 시행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고객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 대표는 “새한여행사는 당신의 여행에 엘리트 비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여행은 고생길이 아니다. 비행기가 한 번 지연되기 시작하면 해당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다음 비행기를 책임져 주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새한여행사는 항공사와 여행사와의 연락 라인이 따로 있어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새한여행사의 역할은 이뿐만이 아니다. 여행의 시작인 티켓팅부터 숙박업소, 렌터카 그리고 수년간 쌓은 노하우로 여러 돌발상황까지 책임지고 있다. 티켓팅의 경우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구매가 이루어 지도록 한다. 아울러 한국 여행의 경우 롯데, 신라 등 한국 특급 호텔과도 꾸준한 계약 관계에 있어 원하는 호실을 미리 홀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한여행사는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 비자 대행 서비스, 기차표, 허니문과 건강검진 패키지

등 다양한 여행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새한여행사 홈페이지(https://www.newkoreatravel.com/)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문의 (213) 383-4988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