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식이 지난 25일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2대 손혜숙 이사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고, 제3대 나영자 이사장이 취임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봉사할 새 임원 임명과 함께 새로운 포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대 노재민 이사장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고인이 재단의 발전을 위해 쏟은 노력을 계승·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나영자(앞줄 왼쪽 다섯번 째) 3대 이사장, 손혜숙(앞줄 왼쪽 네번 째) 2대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