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서상희)는 지난 27일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에 산불피해자 돕기 성금 10만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동문 홍성혜(63학년 스페인어과) 동문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외대 동문회 커뮤니티 봉사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홍 동문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등을 돕기를 위한 한인회 모금 캠페인이 있을 때 마다 거액을 기부해온 인물이다. 왼쪽부터 로버트 안 한인회장, 홍성혜 동문, 서상희 동문회장, 노세희 전 동문회장, 최선희 동문회 사무총장. /LA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