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 바로 서고, 경제 활성화 이루는 사회 건설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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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 바로 서고, 경제 활성화 이루는 사회 건설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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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로회의 미서부지부 창립 2주년 기념식이 끝난 후 김향로 상임이사(앞 줄 가운데)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이훈구 기자

국가원로회의 미서부지부 

창립 2주년 기념행사 성료

 

국가원로회의 미서부지부(상임의장 김향로·이하 원로회의)는 지난 25일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상임의장 오명) 1991년 한국의 전직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대장급 장성, 종교단체 대표 등 전직 정부 요원과 사회 각계 원로 33명이 모여 3.1운동 정신 계승, 도덕국가 건설, 남북 평화통일 기원 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후 미 동부지부 정식 창립에 이어 지난 2023년에는 LA에 미 서부지부를 만들었다.

김향로 미서부지부 상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0 29 ()국가원로회의 한국 본부에서 창립 33주년 특별 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 창립 2주년 기념식을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갖게 된 것에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이 어수선하고 미국에서도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 이 때 원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져 동포들의 역량을 결집해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및 법치가 바로 서고 경제가 활성화 되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로회의는 샘 신(남가주교회협의회 회장)목사의 미국과 조국을 위한 기도에 이어 한광성 공동의장의 강령 낭독, 권영신 공동의장의 내외빈 소개 및 경과 보고, 김향로 상임의장의 위촉장 수여, 옥세철 한국일보 논설위원의 시국 특별강연, 김회창 공화당 필승한인팀 총재의 취임식 참관기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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