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13일 미 해병 1사단 캠프 펜들턴에서 미 해병대 참전용사, 가족, 1사단장 등 현역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성환 부총영사, 로버트 풀포드 1사단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적에 경의를 표했다. 권 부총영사는 참전용사 로버트 잭슨에게 평화의 사도메달과 참전용사 모자를 증정하며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LA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