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힙합거물 콤스 보석 없이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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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힙합거물 콤스 보석 없이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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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등 혐의 체포


성매매 등의 혐의로 연방 수사당국에 체포된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54·사진)가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17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체포된 콤스는 이날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했다. 구금 상태로 하루를 보낸 콤스는 혐의를 부인하고 보석을 신청했다.


콤스 측은 500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마이애미 거주지에 가택 구금할 것을 법원에 제안했다. 그러나 이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로빈 타르노프스키 판사는 콤스의 혐의가 "외부 감시를 피하고 밀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유형의 범죄라는 점을 우려한다"며 "석방시 법정에 출두할 것을 보장할 수 있는 조건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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