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가 들썩인다! ‘미스터트롯3’ 공연 전석 매진 임박
엘리트투어 빌리 장 대표가 지난달 28일 롱비치 항에서 톱7 선상공연 준비를 위해 4박5일 멕시코 크루즈를 떠나기 전 크루즈 선박을 가리키며 미소짓고 있다. /엘리트투어 제공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8월 24일 오후 2시·6시반 이벨극장
티켓 거의 매진, 이번이 마지막 기회
'선상공연' 엘리트투어 멕시코 크루즈도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2시와 6시30분 LA 윌셔 이벨극장에서 펼쳐지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톱7 공연이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민 생활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고향의 정겨운 가락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금까지 한국 인기가수들의 LA 공연은 대부분 LA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카지노에서 열려 팬들이 장거리 운전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다르다. LA 한복판, 그것도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1200석 규모의 이벨극장에서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특히 독자들과 광고주, 그리고 팬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본지가 LA 한인타운에서 공연을 개최하기로 한 결정은 가히 혁명적이다.
게다가 주차비까지 무료다. 앞으로도 본지는 이런 공연을 계속 LA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한인 커뮤니티에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달 31일 오후 현재까지 티켓은 거의 매진돼 폭발적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이 정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다.
이번 공연에는 김용빈(진) , 손빈아(선) , 천록담(미) , 남승진 , 추혁진 , 최재명 , 춘길 등 톱7이 총출동 한다.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무대를 상상만 해도 가슴이 뛴다. 공연의 감동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엘리트투어(대표 빌리 장)가 야심차게 준비한 톱7과 함께하는 4박5일 멕시코 크루즈도 티켓 구매 쇄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공연 다음날인 25일 롱비치항에서 출발하는 이 특별한 여행에서는 톱7의 선상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빌리 장 대표는 크루즈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사전답사 차원에서 지난달 28일 롱비치항에서 4박5일 멕시코 크루즈를 떠났다. 이 정도면 정성이 아니라 진정성이다.
크루즈 여행은 첫날 선상파티, 26일 카탈리나섬 투어·탤런트쇼·가라오케쇼, 27일 엔세나다 투어, 멕시코 문화센터 마리아치 밴드와 민속공연 관람, 28일 최대 하이라이트인 톱7 선상갈라쇼 등 환상적인 프로그램이 줄줄이 열리며, 29일 롱비치항으로 돌아온다. 크루즈 탑승시 여권, 영주권, 선글라스, 수영복, 반바지, 슬리퍼, 선크림, 기타 개인용품 등을 지참해야 한다.
LA공연 문의 (213)459-6800, (213)315-5177(미주조선일보), 크루즈 문의 (213)386-1818(엘리트투어).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