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점퍼 나눔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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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점퍼 나눔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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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진건호 회장, 조 마리아 장례플래너, 서사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수석부회장


조 마리아 플래너 남가주교협에 점퍼 150여벌 기증

 

조 마리아 플래너의 사랑의 점퍼 나눔이 제55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계속 될 예정이어서 연말연시 한인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주조선일보LA 사무실 이전을 기념해 장례보험 전문 조 마리아 장례 플래너가 헌신적으로 준비한 ‘사랑의 점퍼’ 나누기 행사가 지난 14일 윌셔와 윈저 교차로에 있는 조선일보 새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15일 새롭게 출범한 제55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진건호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150여벌의 점퍼를 기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미주조선일보 LA 사무실에서 남가주교협 진건호 회장과 서사라 수석부회장 그리고 조 마리아 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연말연시 따듯한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진건호 회장은 한인타운의 경기가 불황 중이라 사람들의 마음이 얼어 있던 차에 이렇게 따듯한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남가주교협 내 미자립교회는 물론 선교지에도 점퍼를 보내 사랑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조 마리아 플래너 역시 사랑의 점퍼 나누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가장 값진 나눔이 되기를 소망했는데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함께 하여 미자립교회들은 물론 인도 등 선교지에 보내지게 되어 기부의 범위가 확장 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점퍼를 개인적으로 전달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주소로 가시거나 문의하시면 된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사무실 : 3400 W. 6th St. #202 LA CA 90020 MBC 2

문의 (310)706-7721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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