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승만의 날’ 기념, LA 선교관 개관 및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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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승만의 날’ 기념, LA 선교관 개관 및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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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놀웍(Norwalk)에 위치한 ‘이승만 기념 선교관’에서 ‘사진 전시회 및 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주최, 에릭 창 후보 선포문 전달도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 10 1일을, 2021년 국군의 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날을 '대통령 이승만의 날'로 선포한 가운데 LA카운티 월넛시(City of Walnut)와 오렌지카운티 스탠턴(City of Stanton) 시의회 역시 같은 날로 제정해 한인사회의 긍지를 심어주어 화제다. 이에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은 지난 9 28일부터 102일까지 45일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놀웍(Norwalk)에 위치한 ‘이승만 기념 선교관’에서 ‘건국과 한국전쟁’ 사진 전시회도 진행됐다.

첫째 날은 85점의 사진전을 통해 이승만박사의 독립역사를 홍보했다. 또 이날 이승만기념 선교관 개막식이 있었으며 연방하원에 도전하는 에릭칭 후보가 참석하여 선포문을 전달했다. 에릭칭 후보는 현 월넛 시장이다. 이날 조웅규 전 국회의원과 한기형목사 그리고 박창재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둘째 날은 모레노 밸리에서 가진 사진전과 노래자랑이 있었다. 이날 축제를 위해서 멕시코 전통 무용팀들이 참석,  노래와 춤으로 대통령이승만의 날을 기념했다. 셋째 날은 대통령 이승만의 날 기념주일 예배가 밸가든한인교회 에서 있었고 이우호 목사가 설교했다. 넷째 날에는 LA 새누리교회에서 김현국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대통령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한성주장군의 특강으로 이승만박사의 생애와 현 시국을 분석 강의했으며 이우호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다섯째 날에는 이우호 총회장 초청 친선골프회동이 웨스트릿지 골프장에서 있었다.

한편 '대통령 이승만의 날' 축제에서 환영사를 전한 이우호 목사는 "모국 자유대한민국이 가장 처참했던 시절에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처럼 일어 설수 있도록 이 나라를 만든 이승만의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라면서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한인들도 이승만 대통령이 가졌던 힘을 조금이라도 가져가는 귀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구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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