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의원, 중국공산당의 위협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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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의원, 중국공산당의 위협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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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스틸(맨 오른쪽) 연방하원의원이 간담회에서 미국사회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셸의원 사무실


OC 셰리프국장, 주 하원의원 등 참석

"공산당 위협 해결책 찾도록 노력"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지난 6일 지역구 내 지도자들과 함께 중국 공산당(CCP)의 위협, 특히 남부 국경을 통해 유입되는 펜타닐 마약과 미국 사회에 대한 CCP의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차 미국법인 파운틴밸리 본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오렌지카운티 셰리프 국장 돈 반스와 가주 하원의원 트리 타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스틸 의원은 의회에서 CCP 대응을 주요 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중국 물류 플랫폼 LOGINK에 의존하는 항구를 미 국방부가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해 서명받는 성과도 이루었다.


스틸 의원은 “중국 공산당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CCP가 초래하는 위협, 특히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과 우리의 공급망을 해치려는 의도에 열정을 가지고 맞서 싸우고 있으며, 펜타닐 중독에 대응하는 그룹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에 논의된 내용들을 워싱턴에 돌아가 CCP의 위협에 대응하는 해결책을 찾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틸 의원은 CCP의 악의적인 활동, 즉 스파이 활동, 지적 재산 절도, 인권 침해, 미국 대학 내 영향력 행사 노력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CCP의 종종 보고되지 않은 기부와 기부금으로 인해 야기되는 대학교육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DETERRENT 법안을 제정하고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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