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청소년재단, 워싱턴서 평화·통일 메시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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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청소년재단, 워싱턴서 평화·통일 메시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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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소리'가 23일 연방하원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기념식에서 전통문화 공연을 펼치고 있다. /화랑청소년재단


리더십 현장학습·문화사절단 역할 수행

한국전 정전기념식서 전통 공연도 펼쳐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청소년 대상 리더십 현장학습과 문화 사절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내 역사적·정치적 상징성을 지닌 주요 기관과 기념비를 직접 탐방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5일간의 일정 동안 참가 학생들은 ▲국회의사당 ▲의회도서관 ▲대법원 ▲백악관 ▲워싱턴 기념탑 ▲제2차 세계대전 참전기념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스미소니언 국립미국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과 박물관을 방문했다. 또한 조지타운 대학과 조지워싱턴 대학도 탐방,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와 학문적 목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3일에는 연방하원의 Cannon House Office Building에서 개최된 ‘Remember 7.27‘ 6·25 한국전쟁 정전기념식에 청소년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아 자리에서 화랑청소년재단 전통문화 공연팀 ’화랑소리’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알리는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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