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발 애틀랜타행 여객기 이륙 직후 엔진에 '불' 아찔
웹마스터
사회
07.20 13:54
지난 18일 델타항공 여객기가 엔진 화재로 인해 LA국제공항(LAX)에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델타항공 446편 이륙 직후 발생했다. 이 여객기는 LA를 출발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엔진에서 불이 난 여객기는 곧바로 LAX로 회항했으며 무사히 착륙했다. 탑승자 및 승무원 전원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FAA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비행중인 여객기 엔진에서 불이 나는 모습. /NBC L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