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경관이 살인범 제압… 총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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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경관이 살인범 제압… 총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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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태나 비즈니스 앞서 발생

살인사건 목격 후 용의자 사살


LA동부 폰태나에서 총격 살인사건을 목격한 비번 경관이 용의자를 사살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총 3명이 목숨을 잃었다.

폰태나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9시 40분께 폰태나 시내 1만5200블록 서밋 애비뉴에 위치한 업소 앞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45세 남성이 43세 남성과 40세 여성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밝혔다. 

당시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비번 경관이 총격을 목격하고 곧바로 개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비번 경관이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피해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용의자 사이의 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로서는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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