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지난 10일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뱅큇홀에서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태 회장은 "한국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해 어수선한 정세이지만 남은 일정인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 모든 통일활동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LA평통 활동에 기여한 자문위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있었다. 류동목 수석부회장, 장병우 상임부회장, 홍정수 간사가 LA총영사 감사장을, 이재국·임동묵 부회장, 신효섭·장은희 위원장, 조토니 감사, 김용관 부위원장이 LA협의회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이용태(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LA민주평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