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들이 트럭을 몰고 돌진한 페어팩스 지역 업소. /KTLA News

럭셔리 굿즈 업소 피해

절도범들이 트럭으로 비즈니스에 돌진한 후 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20일 오전 3시50분께 LA 한인타운 인근 페어팩스 디스트릭 멜로즈와 마텔 애비뉴에 위치한 업소에서 발생했다. 절도범 2명이 탑승한 검은색 4도어 트럭이 업소 앞유리창을 향해 돌진했고, 이후 용의자 2명이 차에서 내려 안으로 뛰어들었다. 용의자들은 액수미상의 물건을 훔친 뒤 현장에 트럭을 버리고 달아났다. 피해 업소는 럭셔리 굿즈를 취급하는 곳으로 약 한달 전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