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판매세 9.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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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판매세 9.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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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9.5%서 0.25%P 인상 

랭카스터는 11.25% 카운티 최고 

 

 

 

LA카운티의 판매세가 오늘(1일)부터 인상된다.

이날부터 판매세는 이전의 9.5%에서 9.75%로 0.25%포인트 상향된다. 이에 따라 식료품에서 자동차나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구입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이 같은 판매세 인상은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주민들이 승인한 주민발의법A(measureA)에 따른 것이다. 카운티 정부는 판매세 인상을 통해 렌트비 보조, 홈오너십 증대, 홈리스 지원 등의 재원을 확대하게 된다.   

 

이번 판매세 인상은 카운티 대부분 지역에 적용되지만 일부 직할지(unincorporated area)의 경우 다른 판매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팜데일과 랭카스터의 경우 이전의 10.25%에서 11.25%로 상승하면서 LA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판매세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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