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폭설로 항공편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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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폭설로 항공편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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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와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하는 미 동부지역에 6일 폭설이 내려 상당수 연방 정부기관이 문을 닫고 학교가 휴교했으며,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워싱턴DC 지역에는 이날 일일 적설량으로는 최근 2년 사이 최대급인 5인치 이상의 눈이 내렸다. 워싱턴 DC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8인치까지 측정됐다.

이날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선 결과를 인증하는 상·하원 합동회의는 큰 차질 없이 열렸지만, 상당수 연방 정부기관이 문을 닫았다.

또 워싱턴 DC와 인근 버지니아주 북부의 초·중·고교 중 다수가 이날 수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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