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꽃차 행렬...136회 로즈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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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차 행렬...136회 로즈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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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6회째를 맞는 전통적인 새해 맞이 축제 로즈 퍼레이드가 1일 패사디나시 콜로라도 블러버드를 따라 화려하게 펼쳐졌다. ‘생애 최고의 날’을 주제로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올해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셜은 테니스 전설이자 스포츠계에서 성평등을 평생 옹호해 온 빌리 진 킹이 맡았다. 다양한 꽃 장식으로 치장한 마차와 마칭 밴드, 기마대 등 퍼레이드 행렬은 콜로라도 블러바드를 따라 5.5마일을 수놓았다. 인디언 조형물로 장식한 꽃차가 수많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행진하고 있다.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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