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북아프리카 튀니지 10 일 일정

아프리카의 보석 튀니지는 유럽인 휴양객들에게는 익숙한 여행지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주변국과 비교해 좁은 땅에 아주 많고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여행하기에 대단히 흥미로운 나라 중 하나이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삼호관광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4 월에 특별한 여행을 기획했다. 튀니지에서 볼 수 있는 주요 관광 명소들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고대 로마 제국의 중요한 도시였던 카르타고는 지금도 고대 유적이 남아 있는 명소. 특히 카르타고 유적지에서는 고대 로마의 건축물, 성스러운 공간, 로마 극장 등을 볼 수 있다. 시디 부 사이드는 푸른 하늘과 하얀 집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마을로, 매우 인상적인 지역으로. 좁은 골목과 벽화가 그려진 건물들이 매력적인 이곳은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메디나는 7 세기부터 존재한 고대의 시장 거리로, 좁은 골목과 활기찬 시장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튀니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향신료, 공예품, 직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4 월 27 일 LA공항에서부터 인솔자 동행 상품으로 각 항구마다 기항하는 지역은 또한 삼호관광 고객들만 모시고 여행을 하게 된다. 이용선사는 MSC SEASIDE, 154,000 톤으로 승무원 1,413 명, 손님은 4,052 명 승선 가능하다.

MSC 크루즈는 이탈리아에 설립되어 스위스에 등록되어 있으며 본사가 제네바에 있는 글로벌크루즈 라인으로 세계 최대의 비상장 크루즈 회사로 전 세계 16,500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현재 45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MSC 크루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컨테이너 운송 업체의 일부다. 지중해 크루즈와 카리브해, 남미 크루즈 등 26 개국을 항해하는 선사이며 훌륭한 서비스와 안전성 때문에 ISO 품질 보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배려한 일정을 통해 정통 이태리 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정평이 있다. MSC 크루즈의 매력은 이탈리아 특유의 밝고 친근한 서비스와 캐주얼 한 분위기, 모던한 이탈리안 디자인 그리고 셰프들이 자랑하는 이탈리안 요리들을 제공한다. 게다가 쾌적한 객실,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바와 라운지 크루즈 생활을 다채롭게 연출하는 엔터테인먼트나 액티비티 등, 각종 오락거리와 휴식에 최적인 수영장도 구비되어 있다.

한편 인사이드 객실 + 항공포함 2,799달러 이며 예약은 삼호관광 크루즈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문의 (213) 427-5500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