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칼럼]2024년 2분기 오렌지카운티 메디컬 오피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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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 칼럼]2024년 2분기 오렌지카운티 메디컬 오피스 시장

웹마스터

렉스 유 CBRE Korea Desk 대표 


2024년 2분기, 오렌지카운티의 의료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5월 기준 보건 분야 고용은 17만16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1600명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의료 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평균 요청 임대료는 1분기와 동일하게 평방피트당 $2.82 NNN으로 유지되었으며, 이는 안정적인 수요를 보여준다. 중앙 오렌지 카운티는 1만8088 스퀘어피트의 가장 높은 순 흡수율을 기록했으며, 그레이터 에어포트 지역은 스퀘어피트당 $3.26 NNN으로 가장 높은 임대료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해당 지역에서의 강력한 수요와 임대 활동을 보여주며, 공실률과 가용성 수준도 1분기와 비교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2분기 동안 오렌지 카운티는 4분기 연속 순 흡수율을 유지하며 총 3만2750 스퀘어피트를 기록했다. 의료 오피스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수요를 보였으며, 의료 시설에 대한 임대 활동이 계속해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메디컬 오피스 개발과 관련해 2024년 2분기,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의료 및 헬스케어 부동산의 건설과 개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 기간 동안 총 59만2696 스퀘어피트의 6개 건물이 건설 중이었으며, 그 중 3만4696 스퀘어피트는 메디컬 오피스 시설에 55만8000 스퀘어피트는 병원 기반 건설에 할당됐다. 추가로 22만8000 스퀘어피트의 메디컬 오피스 공간과 44만8416 스퀘어피트의 Assisted Living Facilities (노인 요양 시설)도 오렌지 카운티 전역에서 계획 중이다.

특히, 헬렌 칼로게로 여성가족센터(Helen Caloggero Women’s and Family Center)가 13만7000 스퀘어피트 규모로 2024년 2분기에 완공됐다. 앞으로도 의료 및 헬스케어 부동산의 추가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연내에 19만6996 스퀘어피트가 추가로 공급될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렌지 카운티의 메디컬 오피스 시장은 안정적인 고용 증가, 임대료 상승, 그리고 활발한 개발 활동으로 인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 및 헬스케어 부동산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에도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시사한다. 

문의 (213)613-3137, lex.yoo@CB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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