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첫 4500달러 돌파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경제
로컬뉴스

금값 사상 첫 4500달러 돌파

웹마스터

카리브해 군사적 긴장도 영향 


카리브해 지역에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날(22일) 사상 첫 온스당 4400달러(4469.4달러)를 돌파한 금값은 23일엔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가 온스당 4505.7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도 이날 장중 온스당 4497.55달러까지 고점을 높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카리브해 지역을 오가는 마약 카르텔의 선박을 격침한 데 이어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주요 자금원인 원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유조선을 나포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지상에서도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개시할 가능성을 제기해온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군이 카리브해 지역으로 특수작전 항공기 등 병력을 증강했다고 이날 보도, 지정학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