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FPA, 나눔 확산 위한 ‘2026 커뮤니티 쉐어링 갈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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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FPA, 나눔 확산 위한 ‘2026 커뮤니티 쉐어링 갈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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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굿프랜드보험이 지난 12일 용수산에서 열린 송년모임에서 내년 3월 열릴 KAIFPA 행사의 스폰서 참여를 결정, 2만달러 체크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KAIFPA 카이 이사, 써니 권 회장, 데이비드 송 이사장, 유니굿프랜드보험의 제임스 정 대표. 아래 사진은 유니굿프랜드보험 임직원이 송년모임 후 기념촬영을 한 모습.   /KAIFPA·유니굿프랜드보험 제공


내년 3월 첫 개최, 연말 훈훈한 미담

유니굿프랜드보험 2만불 쾌척 결정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 회장 써니 권)가 한인 커뮤니티에 나눔활동 확산을 위해 2026년 3월  ‘2026 KAIFPA 커뮤니티 쉐어링 갈라(Community Sharing Gala)’를 개최한다. 


협회의 이번 결정은 올해로 KAIFPA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실천한다는 뜻에서 마련됐다. 또,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취지에 동참한 유니굿프랜드보험의 써니 권 대표와 제임스 정 대표가 흔쾌히 2만달러 규모의 스폰서로 참여를 결정해 연말 미담으로 훈훈함을 전한다. 


특히, 유니굿프랜드보험의 이번 스폰서십은 회사 내부적으로도 직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일부 예산을 절감하고 양보하는 과정을 거쳐 마련된 후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유니굿프랜드보험의 스폰서십 참여는 지난 12일 용수산에서 열린 연말파티 자리에 마련된 스폰서십 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유니굿프랜드보험의 제임스 정 대표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온 보험인들이 있고, KAIFPA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며 “이번 후원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든든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폰서십 체결식에는 협회의 써니 권 회장, 데이비드 송 이사장, 마크 정 부회장, 카이 이사가 참석해 유니굿프랜드보험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AIFPA 회장으로 보험업계 활동 40주년을 맞은 써니 권 회장에게도 축하의 메시지가 전해지며, 보험인생, 협회 창립 4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써니 권 회장은 KAIFPA 창립 40주년을 맞아 커뮤니티를 위한 첫 나눔 갈라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점에 유니굿프랜드보험의 동참은 협회와 한인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갈라가 보험인들의 연대를 통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송 이사장도 “협회의 비전과 가치를 믿고 함께해 주신 유니굿프랜드보험에 감사한다”며 “이번 스폰서십은 KAIFPA가 공익단체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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