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 김창주 26대회장 취임..."화홥과 회원 실질혜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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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 김창주 26대회장 취임..."화홥과 회원 실질혜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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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가 지난 5일 다운타운 빌트모어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창주 회장(왼쪽)과 전임 정병모 회장이 전직 회장들의 박수 속에 악수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김창주 신임회장이 협회기를 넘겨받고 깃발을 휘두르고 있다.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두 번째줄 왼쪽부터 박사천·남승현·최규선(LA옥타 회장상), 장준(특별공로상), 권상기(무역인상), 송기덕(특별공로상), 김은숙· 안미선(올해의 옥타상) 이사. 2026년을 이끌 옥타LA 임원진, 앞줄 왼쪽이 김창주 26대 회장, 앞줄 오른쪽은 박성준 26대 이사장. 국민의례을 하며 김창주(위 오른쪽) 신임회장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위 왼쪽은 정병모 전임회장.(위에서부터)    김문호 기자 


무역의 날 기념식·송년의밤 행사

신구회장 애국가 열창 파격에 박수

송년의 밤도 함께 열려 즐거운 시간


"질타보다는 격려로, 방관보다는 응원으로,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화합하는 실질적인 LA옥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LA지회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5일 다운타운 빌트모어호텔에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옥타LA 이사 및 차세대 멤버 그리고 초대손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행사 중 국민의례 때는 김창주 신임회장이 애국가, 이임하는 정병모 회장이 미국국가를 열창하는 파격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조병태 월드옥타 명예회장, 김영완 LA총영사(조성호 부총영사 대독), 박근형 코트라LA 관장,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옥타LA 미서부지역 민병호 회장과 이강원 이사장, 정상봉 LA한인상의 회장, 윤만 OC한인상의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1부 무역의 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 협회기를 넘겨받고 인사말에 나선 김창준 신임회장은 '화합'과 '실질'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바디프랜드 미국법인장을 맡고 있는 김창준 26대 회장과 함께 박성준 이사장, 차기민·박진경 감사 등 회장 및 이사장단도 함께 소개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올해 활동에 따른 시상식 코너도 마련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전달됐다. '올해의 옥타상'은 김은숙·안미선 이사, '무역인상'은 권상기 이사, 'LA옥타 회장상'은 최규선·남승현·박사천 이사, '특별공로상'은 송기덕·장준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3부는 송년의 밤으로 치러져, 멤버들의 장기자랑과 경품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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