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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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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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송 수석부이사장, 윤만 회장, 짐구 선관위원, 정병화 선거관리위원장, 이중열 신임 회장 당선자, 클레어 나 수석 부회장, 노상일 선관위원, 팀박 이사장(왼쪽부터) /OC한인상의



이중열 KACCOC 차기(48대) 회장 당선자

"상의 위상과 연결성 강화, 주류사회 진출"

12월 17일 웨스틴 애너하임호텔서 취임식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 회장 윤만)가 단순한 비즈니스 모임을 넘어, 한인사회의 구심점으로 위상을 높이고 주류사회와 연결되는 핵심 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이사회를 통해 OC한인상공회의소 차기(48대) 회장에 당선한 이중열 당선자가 당선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KACCOC 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당선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차기 이사장으로 현 팀 박 이사장이 재임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현 윤만 회장과 차기 이중열 회장 내정자 간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웨스틴 애너하임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KACCOC를 1년간 이끌게 된 이중열 회장 당선자는 이날 상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3대 핵심비전으로 △회원 확충과 KACCOC 위상강화 △한국기업과 회원사 연결 강화 △타 민족 상공회의소와 협력 증진 및 주류사회 진출을 소개하며 준비된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이중열 회장 당선자는 한국에서 쌍용해운 국제영업부, 우주국제운송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지난 2002년 도미했으며, 현재 물류회사 제임스 월드와이드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미주한인물류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글로벌 CEO과정(YGCEO) 회장과 미주밀알선교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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