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K-금융센터 댈러스' 오픈
뱅크오브호프 이삭최 본부장, 권재흥 댈러스센터장, 김규성 전무, 케빈 김 행장(왼쪽부터) 등이 지난 25일 댈러스센터 현판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뱅크오브호프
미국 내 6곳에 'K-금융센터' 설치 마감
"한국기업 미국시장 진출 원스톱 도움"
뱅크오브호프가 지난 25일 댈러스에 한국기업금융지원센터 현판식을 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이날 댈러스센터 오픈까지 미국 내 6곳에 계획한 한국기업금융지원센터(약침 K-금융센터)를 모두 열게 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앞서 지난 4월부터 애틀랜타 둘루스센터를 시작으로 LA올림픽 웨스턴센터, 뉴저지 포트리센터, 텍사스 휴스턴 스프링센터를 오픈했다.
이로써 뱅크오브호프는 한국기업들이 주요 거점인 6곳에 설치한 ‘K-금융센터’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뱅크오브호프는 한인 금융계의 유일한 리저널은행으로서 높은 여신한도를 갖고 있고, 하와이를 포함한 전국지점망 활용, 다양하고 특화된 재무서비스(Treasury Service)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도움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뱅크오브호프는 'K-금융센터' 활동이 동포 은행으로서 한국경제에 보은하고 미국은행과 차별화된 여신서비스로 한국기업들과 동반성장하는 길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bankofhope.com/business-banking/korea-corporate-finance-support-cente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