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신입· 경력 부기장 모집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오는 27일까지 신입 부기장과 경력 부기장 각각 10명씩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승무원 채용에는 에어프레미아의 올해 첫 신입 부기장 채용이 포함됐으며, 지원자격으로는 ▲대한민국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허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대한민국 발행 유효한 항공영어자격 4급 이상 ▲대한민국 발행 유효한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대한민국 발행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급 소지 ▲기타 운항승무 업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경력 부기장의 필수요건은 ▲총 비행시간 2000시간 이상 ▲항공사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 등이며, 신입 부기장은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회전익 및 후방석 비행시간 제외) ▲제트 형식 한정 증명(Jet Type Rating)을 소지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적성검사, 실무면접, 그리고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Culture Fit)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 부기장은 별도의 필기와 실기시험을 거쳐야 한다.

운항승무원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https://airpremia.career.greetinghr.com/)를 통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