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라스베이거스 첫 번째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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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라스베이거스 첫 번째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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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파빌리온 S. 쇼핑센터에 개장

5만5000SQFT 규모, 고품질 상품 준비

“원스톱 쇼핑의 새로운 명소 탄생”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으로 미 전국 18개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춘  H마트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LV)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H마트는 LV 첫 매장이 LV의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2620 S. Decatur Blvd, LVs, NV 89102)에 곧 문을 열 것이라고 2일 밝혔다. H마트의 LV 1호점 면적은 약 5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이다.  


H마트 측은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LV매장을 준비했다"며 "캘리포니아 로컬 농장과 한국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식품, 고품질의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아시아의 전통, 음식,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라스베이거스 첫 번째 지점을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에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 H마트 LV점을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며, 고객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편리한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H마트 LV점의 자체 푸드코트인 '푸드홀'에는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한국식 치킨 전문점 ‘비비큐 치킨’, 한식 순두부 전문점 ‘한모 순두부’, 한식 국밥 전문점 ‘무봉리 순대국’, 분식 전문점 ‘조폭 떡볶이’, 핫도그 전문점 ‘오케이-도그’ 그리고, 대만의 유명 밀크티 전문점 ‘타이거 슈거’ 등 총 7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H마트 푸드홀은 아시아의 캐주얼한 문화를 반영함으로써 세련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H마트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쇼핑몰 방문객들에게도 수요 높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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