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인타운의 한 시니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께 873블록 세인트 앤드류 플레이스에 위치한 시니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100여 명이 투입됐다. LAFD가 도착했을 때 2층 한 유닛에서 화염이 목격됐으며, 화재는 18분 만에 진압됐다.

주민들은 LAFD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