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경제적으로 어려운 미국인 학생융자빚 탕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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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제적으로 어려운 미국인 학생융자빚 탕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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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B' 현실화되면 1000만명 혜택

새로운 규칙제정 미팅 정기적으로 개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정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인들의 연방정부 학생융자빚 탕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CNBC에 따르면 ‘플랜 B’로 불리는 바이든 정부의 계획은 새로운 규칙 제정을 통해 타겟그룹을 정한 후 이들의 학생융자빚 밸런스를 탕감해주는 내용이 핵심이다. 타겟그룹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 교육의 질이 좋지 않은 교육기관에서 학위를 취득한 자, 융자원금보다 높은 밸런스를 보유한 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정부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친 규칙제정 미팅을 통해 플랜 B세부사항을 논의했으며, 오는 22일과 23일 추가 세션을 열 계획이다. 이 플랜이 현실화되면 최대 1000만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거 CNBC는 보도했다.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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