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진 프로듀서, 박애란 대표 겸 모델교실 강사, 박강서 기타교실 강사 스텔라 박 요가교실 강사, 이진영 행정 간사

문화사랑 메세나모임 회원들 창립

생활프로그램 및 대관사업도 진행

‘문화사랑 메세나모임’ 회원들이 최근 LA한인타운 웨스턴과 4가에 있는 가영빌딩(208호)에 문화공간 ‘웨스턴파크’를 오픈했다. 

웨스턴파크의 대표는 1990년대 SBS-TV 수퍼엘리트 모델콘테스트 LA대회와 월드베스트 모델콘테스트 등 다양한 패션 관련 이벤트를 소개한 모델라인 1기 출신의 박애란씨가 맡았다. 박애란 대표는 모델교실 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 지난 33년 동안 한인사회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며 120여 편의 각종 무대공연을 기획·제작한 이광진 프로듀서, 30년 경력의 방송인이며 UCLA 명상지도자 과정과 인도 리시케시 AYM  요가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스텔라 박씨, 40년 이상 뮤지션으로 활동한 템페스트의 전 리드기타 박강서씨, 에이콤 감독으로 활동하는 이진영씨가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이진영씨는 웨스턴파크의 프로그램 강사와 행정간사 업무도 맡았다.  

‘웨스턴파크’는 모델클래스, 요가교실, 기타교실, 미술교실, 와인클래스 등 다양한 생활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전시공간대여, 소규모 모임을 위한 대관 사업 등을 병행한다. 문의 (213) 910-761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