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보석상에 5인조 강도, 직원이 총 쏘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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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보석상에 5인조 강도, 직원이 총 쏘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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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강도가 들어가 망치로 진열대를 박살낸 프리스티지 주얼리 전경. /Yelp 


맨해튼비치 '프리스티지 주얼리'


맨해튼비치의 고급 보석상에 5인조 강도가 침입해 보석을 강탈하려다 매장 직원이 총을 쏘자 현장에서 도주했다. 

맨해튼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2시 40분께 맨해튼비치 시내 3001 노스 시펄베다 불러바드에 위치한 '프리스티지 주얼리(Prestige Jewelers)'에 후드티를 입은 5인조 강도가 들어가 망치로 진열대를 박살내고 보석류를 털려고 시도하다 직원이 총격을 가하자 모두 달아났다. 

용의자들은 매장을 빠져나와 대기 중이던 차량에 올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용의자 중 부상자가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업소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용의자들은 진열대 안에 든 보석 중 일부를 강탈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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