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회원카드’ 스캔해야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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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회원카드’ 스캔해야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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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객이 워싱턴주의 이사쿠아시의 코스트코에 입장하면서 멤버십 카드를 스캔하고 있다./소셜미디어 X 캡처 

 

  

멤버십 공유 단속 더 강화

워싱턴주등 시험 운영 돌입 


 

'코스코트'가 새해 들어 더 강화된 ‘멤버십 공유’ 단속에 돌입한다. 

지난해 셀프 계산대에서도 일반 계산대와 마찬가지로 회원카드 제시를 요구하며 멤버십 공유 단속에 나섰던 코스트코는 최근 매장 입구에서 회원카드를 스캔해야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워싱턴주 등 일부 지역에서 시험운영을 시작했다.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최대 2명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코스트코측은 “비 회원이 회원과 같은 혜택과 가격을 이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며 “새로운 시스템은 멤버십 공유 단속 뿐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도 계산대에서 회원카드를 제시할 필요가 없어 효율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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