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아 품은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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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아 품은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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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 학교(St. James Episcopal School) 6학년 학생들이 위탁 아동들을 위한 구디백 만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 제공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 7일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탁가정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과, 이들을 돌보는 위탁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위탁가정 연말파티 모금행사를 통해 총 1만8936달러 기금이 조성됐으며, 힐다 솔리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존 리 LA시의원, 지역사회 단체, 개인 기부자 등이 성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LA카운티에는 친부모의 학대나 방치, 폭력 등으로 아동보호국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이 약 3만4000여명이며, 이중 아시안은 800여명, 한국 아이들은 100여명 정도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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